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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崔鍾虎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28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587 - 61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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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애와 학봉을 중심으로 한 퇴계 고제의 역할과 교유의 일면을 살펴본 것이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논의로 집약할 수가 있다.
첫째, 서애와 학봉은 퇴계인 스승에게 학문을 전수받게 됨은 물론이거니와 사후에 문집 간행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에서 스승에 대한 숭모의 일면을 고구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의 역사를 통해 영남을 배경으로 한 主理的인 퇴계학파를 형성한 퇴계의 학문적 수양이 근저가 되었다.
둘째, 대다수의 조선조 학자들처럼 서애와 학봉의 충효 사상은 ‘동방 理學의 시조’라는 포은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애는 왕명으로 ≪圃隱集跋≫을 짓게 되고, 학봉은 포은이 노래한 다수의 詩作을 次韻으로 화답하여 崇慕한 일면을 노정하였다. 이처럼 포은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 자세는 후일 임진왜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竭忠報國으로 표출되었다.
셋째, 서애와 학봉이 임진왜란의 극복을 어떻게 대응했느냐이다. 서애는 이순신을 수군통제사로, 학봉은 곽재우를 의병장으로 추대한 점이다. 좋은 인재를 등용할 줄 아는 안목은 곧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 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이들은 퇴계의 고제라는 점과 교유를 통한 돈독한 우정이 一助가 된 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師道의 정립을 제공’, ‘忠孝思想의 의식을 고취’, ‘국가의 患難에 대한 위기의식의 방향을 확립’, ‘交遊에 있어서 友道의 중요성을 인식’이라는 기대효과를 도출 할 수가 있으며, 나아가 이들의 교유는 16세기 후반 조선의 사상적ㆍ문학적 동향에 대해서도 일정한 구도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스승에 대한 존숭과 그 역할
Ⅲ. 圃隱의 충효의식 수용
Ⅳ. 임진왜란의 극복과 현실대응
Ⅴ. 교유 시에 형상화 된 우정
Ⅵ. 맺음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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