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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28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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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聊齋志異≫의 저자로 유명한 蒲松齡은 淸代 文言小說을 대표하는 작가이지만, 그는 뛰어난 시인일 뿐 아니라 일류의 시인이기도 하다. ≪포송령전집≫에 수록된 ≪聊齋詩集≫에 의하면, 포송령은 700편이 넘는 시를 창작하였으며 현존하는 그의 시를 총계하면, 1,000편이 넘는다고도 한다.
포송령의 시와 소설을 규정할 수 있는 특성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怪奇와 幻想이 어우러진 독특한 想像의 世界, 즉 ‘志怪風格’이야말로 포송령창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本考는 포송령 시에 나타나는 ‘지괴풍격’의 근원을 탐구하기 위하여 李賀 詩의 ‘지괴풍’에 주목하였다.
포송령의 志怪 詩는 李賀 詩의 영향을 받았다. 기이한 詩語와 鬼界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鬼才詩人으로 불리는 李賀詩의 藝術手法과 포송령의 ‘지괴풍’詩는 서로 깊은 연관관계가 있다.
포송령의 생애에서 과거시험에 대한 집착과 좌절은 작가창작세계와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포송령 시와 과거제도의 상관관계는 그가 남긴 시를 통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는 누구보다 官界의 實相을 잘 알고 있었고 濟世의 이상을 가슴속에 가지고 있었으나 科擧應試의 失敗로 말미암아 평생을 落榜才子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理想의 좌절과 심리적 번민 등은 李賀 시에 나타나는 怪奇?幻想的 정서가 포송령의 시에 나타나게 한 주요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科擧試驗 - 蒲松齡과 李賀
Ⅲ. 志怪風의 詩 - 李賀와 蒲松齡
Ⅳ. 結論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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