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철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41輯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247 - 27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參同契』는 乾·坤·坎·離를 중심괘로 삼고 있다. 乾·坤·坎·離는, 『周易』에서는 만물의 근원인 하늘과 땅, 물과 불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參同契』?에서는 자연계의 하늘과 땅, 달과 해라는 의미와 더불어 연단에 필요한 기본요소인 솥과 화로 및 약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參同契』에서는 乾·坤·坎·離의 조화에 의해 만물의 기본이 이루어지고 인체의 근본이 바로 서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參同契』는 연단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가 水와 火 및 土라는 것이다. 水는 坤卦의 작용인 坎卦이고 火는 乾卦의 작용인 離卦이며 土는 이 둘을 융합시켜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이는 內·外丹에서 모두 연단을 이루는 핵심 재료인 것이다. 그리고 水·火의 융합으로 藥物이 생겨나서 변화하는 모습을『參同契』?에서는 月體納甲說과 十二消息卦說을 연결시켜 말하고 있다. 이는 外丹術에서는 솥 속의 藥物이 융합되는 과정을 말하고, 內丹術에서는 몸 속의 眞氣가 융합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參同契』에서는 乾·坤·坎·離가 조화를 이룬 후 결국에는 근본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건괘의 가운데 효가 변해 리괘가 되고 곤괘의 가운데 효가 변해 감괘가 되었지만 결국 그 근본인 건괘와 곤괘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 외단술로 만들어 진 外丹은 형태가 변해도 그 본성을 속일 수 없고 내단술을 통해 만들어진 內丹 역시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參同契』를 두고 ‘외단서이다’ ‘내단서이다’라는 논란이 많지만, 『參同契』의 내용 속에는 외단적 표현도 있고 내단적 표현도 있을 뿐만 아니라 외단적 표현을 빌려 내단적 표현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參同契』의 乾·坤·坎·離는 외단술의 필수요소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내단술의 필수요소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參同契』는 내단과 외단의 음양 조화를 통한 진정한 內外合一의 연단 원리를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乾坤坎離의 煉丹的 의미
3. 乾坤坎離의 煉丹的 조화
4. 乾坤坎離의 煉丹的 귀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200-0028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