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일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86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86 - 110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책임 있는 출산은 지성과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의 행위 곧 인간적 행위(actus humanus)이다. 본고는 회칙 『진리의 광채』(Veritatis Splendor) 78항을 마틴 론하이머(Martine Rhonheimer)의 행위자의 관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책임 있는 출산을 위한 인간 행위의 윤리성은 우선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유의사에 따라 이성적으로 선택된 ‘대상’에 달려 있고, 윤리적으로 그 행위를 규정짓는 행위의 대상을 파악할 수 있으려면, 행위자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다. 행위의 대상은 사실 자유롭게 선택된 행위의 종류이다. 본고에서는 행위자가 책임 있는 출산과 윤리적으로 관련된 선-부부일치와 출산의 의의를 보존하는 행위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깨뜨리는 행위를 선택할 것인지를 피임의 선택과 정결의 덕을 근본으로 한 주기적 절제의 선택에 대한 내용을 비교 분석하면서 살펴본다.
여기서 각각의 행위 대상은 행위자의 관점에서 행위를 기꺼이 결정한 자발적 결정의 가장 가까운 목적이며, 행위자의 의지는 자유로운 결정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그 대상과 도덕적 악의 속성은 단순히 행위보다 행위의 선택과 관련된다.
그러한 까닭에 본고는 책임 있는 출산이라는 선한 지향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통한 책임있는 출산은 정결의 덕의 실천을 통한 자신과 자신의 본능을 통제하는데 익숙하기를 요구한다.
이것은 회칙『인간 생명』(Humanae Vitae) 21항에 제시되어 있다. 행위주체인 부부가 정결의 덕을 통해 책임 있는 출산을 실현하려고 할 때, 그것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자발적 의지에 의해 선택된 행동이 행위자와 윤리적으로 관련된 선들을 보존하고 그들의 선과 일치를 통해 인격으로서 인간의 완성을 이룩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인간행위
Ⅲ. 책임 있는 출산과 정결의 덕
Ⅳ. 책임 있는 출산을 위한 올바른 선택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230-00283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