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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인호 (조선대학교) 김선명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공관리학회 한국공공관리학보 한국공공관리학보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09 - 13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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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 공공사업의 거버넌스 특성에 따른 조직 및 사업 운영의 역동성과 성과의 변화를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사례로서 광주비엔날레 제1회부터 제3회 대회까지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제1회, 제2회, 제5회 대회를 선정하였다. 광주비엔날레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두 사례를 연구한 결과, 국제 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지역행사가 처음 개최될 당시에는 관의 안정성과 동원성에 중점을 둔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연계되는 민간협력체제 유형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반면 다음 사후 체제로는 사업의 비전과 목적이 명확해야 하며, 그러한 비전과 목적에 부합한 의사결정체제의 단일성과 선명성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사후체제로서 민관협력체제의 성격이 대회 준비 때마다 바뀌게 되었고, 의사결정과정에서도 관과 민, 민과 민간의 내적 갈등이 유발되었다. 반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유관단체 중심의 의사결정구조를 두고 지역 화훼산업발전이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집행구조를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한 결과 경영 수익과 제반사업의 성과를 크게 거둘 수 있었다. 물론 사업의 성격상 미술 중심의 문화적 전시회와 화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화훼 전시회라는 성격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배후도시인구규모, 시설비 및 사회인프라 투자 등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거버넌스 구조의 차이에 따른 조직 역동성과 사업 성과에서 차이가 있었다. 양 사례의 민관협력체계는 공공서비스 창출과 공급을 관이 독점하거나 또는 민간이 모두 맡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기존의 논리에 새로운 비평적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사업의 성격에 맞는 민관협력체제의 거버넌스 구조가 구축되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사례 연구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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