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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명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관계연구 국제관계연구 2014년 가을 호 제19권 제2호 (통권 제37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37 - 66 (30page)
DOI
10.18031/jip.2014.10.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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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 내에는 과거 역사를 반성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를 존중하는 흐름이 여전히 공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일본 사회의 변화를 일방적 우경화로 인식하게 되는가? 본 논문에서는 담론의 기회구조의 틀을 사용하여 현재 일본 사회 내에서 내셔널리즘이 어떻게 제도화되는지, 트랜스내셔널리즘이 어떻게 주변화되는지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사례로 살펴보았다. 세대교체로 인한 과거사 단절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수우파의 정치권 장악, 미디어를 통한 역사 수정주의적 담론의 양적 투입 증가가 맞물리면서 식민지 지배 및 역사적 책임을 거부하는 대중정서를 강화시키고 있다. 한편,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를 계기로 부상한 트랜스내셔널담론은 정치권에서의 지지세력 부재, 미디어의 관심 저조로 인하여 주변화되었다. 뚜렷한 견제세력이 등장하지 못한 채 보수 우파에 의해 일본의 민주주의가 운영되는 한 트랜스내셔널리즘의 부상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I. 문제제기: 우경화하는 일본 사회?
II. 내셔널리즘의 사회적 기반
III. 내셔널리즘의 제도화: 위안부 문제와 확대된 안보담론
IV. 주변화하는 트랜스내셔널리즘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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