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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만섭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27 - 15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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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구조변천을 중심으로 기술한 “역사언어학”의 시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언어사회사적 또는 “언어화용론적” 입장에서 ‘언어변이’와 ‘언어변천’의 관계성에 우선 주목한다. 언어층위별 언어변천의 구체적인 사례 가운데 음성변천을 중심으로 논의하면서 독일어의 언어사회사적 연구에 기여코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2장에서는 언어변천의 근본적인 요인을 폴렌츠에 기대어 “언어 경제성”, “언어 혁신”, “언어 변이성”, “언어 진화”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3장에서는 언어층위별로 변이의 유형과 변이체 예들을 살펴보면서 언어변이의 언어내적인 요인과 언어외적인 요인으로 우선 구분한 뒤, 언어사회사적인 설명이 요구되는 언어외적인 변이 영역을 독일어의 해당 변이체 및 변이성의 예들과 함께 살펴본다. 개인어 변이체, 지방어 변이체, 지역 변이체, 국가변이체, 정치적 변이체, 사회어 변이체, 기능 변이체, 역사-문체적 변이체 등이다.
4장은 독일의 역사언어학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사회화용론적 입장에서 음성변천에 대해 논의한다. 독일어의 음운체계는 구조주의 역사언어학의 “음성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동질적인 단위’가 아님을 강조하고, 15세기 이후 독일의 ‘문자언어적 사회’라는 상황에서 “문자발음” 체계로 변천하게 된 언어사회사적인 논의를 전개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음성구조, 조어구조, 문장구조 등 언어변천은 여러 변이체 가운데 언어사용자가 선택하는 규범의 변천이지 시스템의 변천이 아니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역사와는 거리가 먼 구조주의 언어학의 언어변천 이론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언어사는 ‘내재적’ 언어사가 아니라 ‘외재적’ 언어사 기술이 선행되는 언어화용론적인 언어사회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언어변천의 요인
3. 언어층위별 변이 유형과 변이체
4. 음성 변천
5.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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