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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성인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13 - 34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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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전국적 수준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였다. 하지만 야권연대는 민주통합당에게 패배를, 통진당에게는 절반의 실패를 가져다주었다. 그것은 19대 총선에서 야권이 이명박 정부 출범직후부터 지속적으로 ‘반MB 전선’을 유일한 희망이라고 과도하게 내세워 모든 의제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즉 야권은 오로지 ‘정권심판론’이라는 슬로건에만 매달렸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역구도는 되살아나고 정책은 실종되었으며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통진당 사태가 이후 진보정당의 입지와 진보정치를 더욱 협소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통진당은 그 위상이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19대 총선에서 매우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한 진보신당과 녹색당은 그 존재감마저 상실했다. 야권연대 역시 더 이상 추진력을 상실했다. 통진당 사태는 진보운동의 바닥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진보진영 전체의 위기로 다가왔다. 즉 진보진영은 최소한의 절차적 민주주의도 지키는 못하는 최악의 사태를 연출함으로써 진보좌우를 떠나 대중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진당 사태는 모든 진보진영에게 적극적이고 냉철한 새 판짜기의 추동을 요구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이론적 배경
3. 19대 총선결과와 분석
4. 19대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이슈와 평가
5. 통진당 사태와 진보정치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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