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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상우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3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291 - 3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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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 소장본인 〈우부인전〉에 대한 1차적인 연구이다. 〈우부인전〉은 아직까지 학계에서 조망한 일이 없는 작품이다. 그리하여 본고에서는 〈우부인전〉의 서지와 내용에 대한 주석과 교열을 한 후 〈우부인전〉이 갖는 고소설로서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우부인전〉의 표지는 “우부인전”이라 되어 있고 작가는 미상이다. 계선이 없는 한글 필사본이며 글씨가 그리 달필은 아니다. 1권 1책으로 11장(22면)본이다. 한 면에 약11행이며 매 행마다 글자수는 일정하지 않다. 글자의 크기는 대부분 일정하나 ‘ㄹ’받침이 나올 경우 글자가 간혹 커진다. 〈우부인전〉의 크기는 33.0×21.6 cm이며, 線裝이다.
필사 시기는 알 수 없으나 ‘ㆍ’의 사용에 있어 혼동이 있다. 즉 ‘하’와 ‘?’가 같이 쓰이는데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필사 시기는 20세기 초반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짐’(朕)을 ‘김’이라고 하는 것과 ‘길’을 ‘질’이라 하는 것 외에는 사투리가 많이 쓰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중부지방, 즉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지방에서 필사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 번 다 써 놓은 다음에 퇴고를 한 흔적이 있다. 이는 다 쓴 다음이거나 옮겨 쓰면서 빠뜨린 글자를 넣기 위해서 한 행동으로 보인다.
〈우부인전〉의 앞부분은 소실되어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며, 〈우부인전〉의 내용도 7장(14면)에서 끝난다. 이후 15~16면에는 소설 필사자 또는 창작자가 소설의 내용과 관련한 발문과 필사기를 실어 놓고 있다. 〈우부인전〉에는 황제와 황후, 태자와 태비, 태비의 부친 정유, 장사 땅의 이시연과 딸 우부인, 태비의 아들 등이 등장한다. 이로 볼때 〈우부인전〉은 ‘영웅소설’ 계통의 작품이라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우부인전〉의 서지와 주석
Ⅲ.〈우부인전〉의 고소설로서의 의미
Ⅳ.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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