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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을상 (영산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7집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313 - 33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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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일련의 DNA재조합 연구가 ‘신 놀이’를 하고 있다는 반대론들의 비판에 맞서, 찬성론들은 미래 인류의 성격을 ‘트랜스휴먼’으로 규정한다.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고한 것이다. 트랜스휴먼의 시대에는 종래의 휴머니즘에 뿌리박고 있던 생명윤리적 찬반논쟁은 무의미해지고, 따라서 새로운 윤리적 정초가 필요하다. 이 글은 ‘트랜스휴먼의 윤리’ 가능성을 음미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유전자 조작을 둘러싼 찬반논쟁의 쟁점과 ‘신 놀이’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고(2장), 다음으로 신 개념과 관련하여 찬성론자들은 유대적 신 개념 대신에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를 환치시켜 ‘프로메테우스 놀이’와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3장). 이러한 찬성론자들의 논의는 종래의 ‘인간성’ 개념에 대한 인식론적 변화를 촉구한다. 이에 따르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공작인’이다. 이에 우리는 기술이 인간성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관해 논의했다(4장).
기술은 역사 이전부터 있었고, 인류와 함께 발전해 왔다. 기술은 인간의 성립에 필수적이다. 오늘날 유전공학에 의한 인간성의 근원적 변환이 곧 미래 인간, 즉 트랜스휴먼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는데, 인간의 성립에 필수적인 기술에 윤리의 옷을 입힘으로써 도덕적 트랜스휴머니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논증했다(5장).

목차

[한글요약]
1. 머리말 : ‘인간유전체 연구’와 그 이후
2. 유전자 조작에 대한 찬ㆍ반 논쟁
3. 신 놀이와 트랜스휴머니즘
4. 프로메테우스 놀이와 기술철학의 이념
5. 인류의 미래 : 생명의 윤리와 트랜스휴먼의 출현
6.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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