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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은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15 - 1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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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21세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공통 화두로 부각되는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의 뿌리가 러시아적 토양에서 탄생했으며, 구소련 시절 정치적 상황으로 단절되었던 그 기조들이 서구 지식사회로 이식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연구 방법론으로는 트랜스휴머니즘 사상의 맹아로 볼 수 있는 러시아 우주론의 초석을 놓은 니콜라이 표도로프(Николай Фёдоров)의 사상을 논의의 중심에 두고, 그의 영향을 받은 블라지미르 베르나드스키(Владимир Вернадский), 콘스탄찐 찌올콥스키(Константин Циолковский), 세르게이 코롤료프(Cергей Королёв), 포르피리 바흐메찌예프 (Порфирий Бахметьев)의 업적 부각에 주안점을 두었다. 러시아적 지적 자산은 오늘날 트랜스휴먼 운동의 모태임에도 불구하고 구 소련시절의 과학연구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의 과학연구와 단절되면서 그들의 유산은 적절한 조명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니콜라이 표도로프와 그의 사상을 계승한 러시아의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의 세계관이 새로운 학적 풍토에 이식되어 ‘트랜스휴머니즘’의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음을 규명하였다. 특히 러시아 우주철학자들 사상의 토대인 인간 진화의 방향성을 고려한 시도, 즉 인간이 노화와 죽음을 극복하고 새로운 우주공간을 개척하는 행성적 규모의 프로젝트는 오늘날 트랜스휴먼들의 목표에 상응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서구의 트랜스휴머니즘 학자들과 러시아 우주철학자들 사이의 단절된 고리를 복원하고 그 의미를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신(新)인류’로 진화하는 인간의 가능성 제시
Ⅲ. 인간의 우주행성 진출 가능성 제시
Ⅳ. 인간의 죽음 극복에 대한 가능성 제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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