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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一權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18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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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기존 연구사 검토와 관점을 개괄하면서, 첨성대를 고대 동아시아적 천문 관대의 이름인 영대로 보고자하는 새로운 시각을 논술하였다. 《삼국유사》에서 첨성대 축조시기가 특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전승되는 과정에서 633년설, 647년설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고려말을 지나 조선조에 들어 첨성대 인식이 점점 확장되면서 선덕여왕의 즉위년과 몰년을 축조시기로 비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적 사료 검토를 시도하였다. 선덕여왕 이후 통일신라 300년 동안 첨성대를 활용하여 천문관측한 내용이나 어떤 관련 흔적도 기록되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미스테리이지만, 7세기 당시 고대 동아시아 역사천문학사 관점에서 천문 성정 망기 측후 관대로 인식되고 운영되었던 영대의 기능과 성격이 신라 첨성대에 부여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새로운 관점 개진을 시도하였다. 첨성대를 영대로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영대, 벽옹, 명당을 하나의 상관물로 인식하여 삼옹제도로 구축하였던 후한시대의 삼옹 예제 문화가 신라 중대 사회에 투영되는 문제를 개진하였으며, 이 때 군신연회를 베풀던 임해전은 벽옹, 시조 탄강지의 제천 유지인 나정은 명당에 해당할 것이다. 더불어 7세기 동시대 당나라의 천문제도와 천문의기 제작 문제, 이것은 신라로의 수입 문제 등 보다 교류사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에서 논의할 촉구하였으며, 이에 고대 동아시아 관대의 역사와 의기의 연구를 통해 첨성대 연구 기반을 확충할 것을 제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 첨성대 인식의 확장 역사
Ⅱ. 기존의 관점 검토
Ⅲ. 고대 천문점후대인 靈臺로서의 독법 문제
Ⅳ. 신라 왕경의 삼옹 예제적 해석과 이상적 정치 교화의 전당사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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