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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말기 分院貢所의 공인이었던 池圭植이 1890년부터 1910년까지 20여 년간 쓴 『荷齋日記』 1903년 4월 10일에‘破窯處 使聞 慶金備安 築 望同窯 二間’이라는 기록에 착안하여 1800년 이후부터 1910년까지를 중심으로 조선 말기 望同窯의 기원과 전개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망동요의 기원과 특성을 문헌기록과 고고학적 정의로 규정해보았다. 분실요와 연실요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조선 18세기 이후 연실요의 출현과 연실요로서 망동요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하였다. 문경 관음리 망동요와 동일 시기 조선 다른 지역의 망동요는 물론, 중국과 일본 가마와의 비교를 통해 문경 망동요의 독특한 지리적ㆍ공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망동요는 문경 지역의 독특한 가마로, 유사한 형식이 전라남도 일대와 충청도에도 남아 있지만, 가마 번조실 바닥의 평면형태가 다르고 문헌자료와 출토유물을 근거로 두 지역의 望同窯가 선후 관계에 있거나 다른 축조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결론지었다. 또한 조선의 망동요와 중국과 일본의 鷄籠窯를 비교하여, 조선의 망동요가 자생한 것으로 독특한 재료와 축조 방식의 가마임을 밝혀내었다.
연구 방법으로 망동요의 기원과 특성을 문헌기록과 고고학적 정의로 규정해보았다. 분실요와 연실요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조선 18세기 이후 연실요의 출현과 연실요로서 망동요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하였다. 문경 관음리 망동요와 동일 시기 조선 다른 지역의 망동요는 물론, 중국과 일본 가마와의 비교를 통해 문경 망동요의 독특한 지리적ㆍ공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망동요는 문경 지역의 독특한 가마로, 유사한 형식이 전라남도 일대와 충청도에도 남아 있지만, 가마 번조실 바닥의 평면형태가 다르고 문헌자료와 출토유물을 근거로 두 지역의 望同窯가 선후 관계에 있거나 다른 축조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결론지었다. 또한 조선의 망동요와 중국과 일본의 鷄籠窯를 비교하여, 조선의 망동요가 자생한 것으로 독특한 재료와 축조 방식의 가마임을 밝혀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조선 말기 望同窯의 기원과 특성
Ⅲ. 조선 말기 望同窯의 전개
Ⅳ.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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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위논문] - 고준휘 / 2012 / 조선시대 경상도지역 자기가마 연구 : 구조변화를 중심으로 / 석사 / 부산대학교 대학원
2. [보고서] -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 2001 / 진해 웅천요지(Ⅰ)-진해시 웅동면 두동리 웅천자기요지시굴조사 약보고서
3. [기타자료] -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 2004 / 진해 웅천 도요지Ⅱ
4. [기타자료] - / / 慶州金氏 雞林君派 大同譜(卷之一 ~ 卷之九)
5. [보고서] - 기전문화재연구소 / 2006 / 抱川 吉明里 黑釉瓷窯 址(포천 일동-영중간 도로 확ㆍ포장 공사구간 내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
2. [보고서] -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 2001 / 진해 웅천요지(Ⅰ)-진해시 웅동면 두동리 웅천자기요지시굴조사 약보고서
3. [기타자료] -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 2004 / 진해 웅천 도요지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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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고서] - 기전문화재연구소 / 2006 / 抱川 吉明里 黑釉瓷窯 址(포천 일동-영중간 도로 확ㆍ포장 공사구간 내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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