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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95 - 32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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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할 것이다”(마 5:5)를 주석적으로 탐구하고, 그것을 사회?정치적 전망에서 해석한다. ‘온유한 사람들’은 힘이 없거나 비천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온유함’이라는 덕을 갖춘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그 덕은 고대 그레코-로만 세계에서 활발히 논의되던 이상적인 통치자 담론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통치자의 덕목이다. ‘온유한 사람들’이 상속할 ‘땅’이 하늘 나라, 땅 전체, 종말에 재탄생할 땅이라는 등의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이 논문은 마태가 땅에 관련된 유대의 종말론적 전승 속에 땅을 위치해 놓았다고 논증한다. 곧 하나님의 땅에 대한 약속, 약속의 성취, 땅의 상실, 그리고 땅의 회복이라는 이야기 속에 놓인 ‘땅’은 ‘이스라엘의 땅’이다. 또한 ‘상속’은 구체적인 땅의 소유를 가리키지 않고, 이스라엘 땅의 진정한 상속자인 예수와 더불어 이스라엘의 통치에 참여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밝힌다. 5장 5절에 대한 주석은 사회정치적 전망에서 이 구절을 바라보도록 한다. 유대-로마 전쟁 후 마태공동체는 유대 민중에 대한 주도권을 두고 다른 유대인 공동체와 경쟁하였다. 마태의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스라엘을 인도할 만한 덕을 갖추라고 격려하고, 덕을 갖춘 제자들에게 복을 선언한다.

목차

초록
I. 서언
II. “온유한 사람들”(o? πρα???)과 예수의 온유함(πρα??)
III. “땅을 상속할 것이다”와 예수의 땅 회복
IV. 5장 5절의 사회정치적 함의
V.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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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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