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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현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69 - 29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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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예수를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부른다. 그런데 Q 복음서가 기억했던 예수도 세리의 친구였을까?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말이 Q 복음서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Q 복음서도 예수를 세리의 친구로 보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일반적인 인상과는 다소 상이한 주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의 주장은 Q 복음서가 세리에 대해서 적대적인 예수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 전승 중에서 보다 보수적인 유대교적 성향을 띠고 있었던 Q 복음서는 세리에 대한 비판적인 전승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러한 전승을 보존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Q 6:32, Q 7:34, 그리고 [Q 7:29-30]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Q 복음서의 예수가 “세리의 친구”가 아님을 입증하려고 한다. Q 6:32은 세리에 대해서 명백하게 비판적이며, 세리를 공동체 외부의 인물로 본다. Q 7:34에서 등장하는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비난은 “세례자 요한이 귀신들렸다”는 비난과 마찬가지로 적대자들의 입에서 나온 중상모략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Q 복음서를 해석하면서 예수의 적수들의 관점을 지나치게 존중했던 것이 아닐까?
세리에 대한 관점의 재해석은 Q 복음서의 폭력포기와 원수사랑의 계명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할 뿐 아니라 Q 복음서가 제국 로마에 대해서 취했던 입장에 대해서 재고하도록 이끈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Q 6:32
III. Q 7:34
IV. [Q 7:29-30]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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