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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영경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55 - 9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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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해방 공간에서 발표한 김요섭의 초기 작품에 관한 연구이다. 김요섭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고통 받는 민족이 염원하던 해방을 주체적 주도 세력 없이 맞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해방 공간에서 그의 주체성에 대한 자각은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율적인 주체를 세우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해방 공간에서 발표된 김요섭 동화는 현실을 암시하는 개별적 상황을 보이고 지각하게 한다. 이때 개별적인 상황은 민족적 비극에 대한 알레고리로 전개된다. 표면적으로 향토적인 배경에 자연적인 소재는 어린이의 슬픈 현실을 소박하게 드러내지만, 이면에 민족적 비극에 대한 저항적인 고발을 담고 있다.
해방 공간에서 그의 동화는 민족적 알레고리의 재현 방식에 의해 다시 비유적 알레고리와 우화적 알레고리로 나눈다. 이는 사실적인 모방과 비사실적인 환상 재현에 의해 구분된다. 이렇게 어린이가 현실과 적정한 거리를 두고 민족적 상황을 살피게 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극단적인 대립을 지양하고 포용적인 자세를 갖게 한다.
김요섭은 해방 공간의 동화에서 어린이가 삶의 결핍이 생존으로 이어지는 민족적 상황을 바로 보게 함으로써, 제국주의에 맞서 자기 주체성을 지켜내며 근대성을 이룩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말한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민족적 알레고리
Ⅲ. 나가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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