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본 연구에서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가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근전도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훈련과 초음파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등척성 훈련이 Q각 및 근피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Subjects]퇴행성 무릎관절염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훈련군, 초음파 바이오피드백 훈련군, conventional physical therapy(CPT)만 시행한 대조군으로 나누고 각 군에 10명씩 무작위로 배치하였다.[Methods]등척성 수축시간과 휴식시간은 각각 5초와 10초로 하였으며 총 20분 동안 반복하였고, 주3회씩 총 5주간 실시하였다.[Results]Q각의 변화는 그룹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각 그룹의 운동 전후의 변화에서는 EMGBF 그룹에서만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0.05) 다른 그룹에서는 약간씩 감소하였다. 근피로도 변화는 안쪽넓은근에서만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USBF그룹과 CPT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0.05) 그룹내에서는 USBF 에서만 전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0.05).[Conclusion]본 연구에서는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에 대한 근전도 바이오피드백과 초음파 바이오피드백 적용이 CPT그룹에 비하여 전체적인 Q각의 정상화를 가져오고 근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