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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애 (대구한의대학교) 최웅용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진로교육학회 진로교육연구 진로교육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95 - 10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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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토대로 대학생의 진로포부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를 설정하고,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456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적합도 지수는 χ² = 37.146(p<.001), GFI=.978, AGFI= .943, CFI=.944, RMR=.029, RMSEA=.072로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포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업적 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진로포부도 높게 설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결과기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 때, 학업수행과 진로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선택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으며 또한 더 나은 진로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셋째, 결과기대가 높을수록 진로포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업수행과 진로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진로결정 과제와 진로결정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 진로포부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진로포부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결과기대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진로포부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은 논의에서 다루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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