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는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오차를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GPS의 측위를 보정하는 상대측위 방식의 DGPS가 개발되었다. 따라서 DGPS의 정확도를 GPS와 비교하는 연구가 추후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를 실시하여 DGPS측위와 GPS의 측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2011년 09월 26일~30일 주간(11:00)과 야간(18:00)에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옥상에서 GPS(GPSmap60CSx)과 DGPS(GPS- S82T) 기기로 30분간 매 1분마다 위치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시계상황이 좋을 시에는 DGPS는 0.2m 이하의 오차 값을 보이는 반면 GPS의 오차는 최소 1.2m에 서 최대 1.3m 까지 보였고, 시계상황이 좋지 않을 시 DGPS는 0.2m 내로 GPS는 최소 1.3m에서 최대 4.7m 까지 오차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GPS의 측위는 DGPS에 비해 오차 값이 큰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