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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은아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03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81 - 203 (23page)
DOI
10.22557/HG.2014.03.30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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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개화기 약품 광고와 현대 약품 광고의 내용 구성 및 표현 방식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약품 광고에서 설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떤 내용 구성과 표현 방식을 사용했는지, 개화기와 현대를 중심으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밝힐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약품광고의 내용은 질병 정보와 약품 정보로 나눌 수 있는데, 질병 정보에는 ‘병증, 병명’이, 약품 정보에는 ‘약명, 약효, 성분, 사용법, 제조회사, 판매회사, 가격’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내용 구성에 따라 개화기와 현대약품 광고를 살펴본 결과, 개화기에는 질병 정보(16.3%)보다 약품 정보(83.7%)가 더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정보에서는 ‘병명’(68.89%)이, 약품 정보에서는 ‘약명’과 ‘판매회사’가 전체 127회(54.97%)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개화기 약품 광고에서 소비자보다 생산자를 중시하는 전달 구조를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에는 질병 정보(23.7%)보다 약품 정보(76.3%)가 더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정보에서는 ‘병증’(73.17%)이, 약품 정보에서는 ‘약명’과 ‘약효’가 전체 152회(57.58%), ‘성분’과 ‘사용법’이 전체 68회(25.7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현대 약품 광고에서 생산자보다 소비자를 중시하는 전달 구조를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약품 광고의 표현 방식을 어휘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개화기 약품 광고에서는 한자어, 현대 약품 광고에서는 외래어로 된 약명이 많이 나타났고, 아울러 개화기에는 구어체와 만연체가, 현대에는 문어체와 간결체가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내용의 배열과 관련하여 개화기에는 ‘판매회사+약명+병명+약효’ 순으로 구조화되었고, 현대에는 ‘병증+약명+약효’ 순으로 구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약품 광고의 내용 구성
3. 약품 광고의 표현 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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