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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은아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98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09 - 245 (37page)
DOI
10.22557/HG.2012.12.2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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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개화기 광고와 현대 광고에 사용된 고빈도 어휘를 중심으로 이들 어휘가 문장에서 어떤 어휘와 호응을 하며 실현되는지 구체적인 사용 양상을 설득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첫째, 개화기와 현대 신문을 표본 조사하여 품사별 고빈도 어휘를 조사한 결과, 개화기광고에서 명사는 ‘약’이 3.78%로 가장 높은 사용 빈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첨군자’ 3.69%, ‘값’ 3.38%로 나타났다. 현대 광고에서 명사는 ‘피로’가 1.13%로 가장 높은 사용 빈도를 보였고, ‘새해’와 ‘비타민’이 1.06%로 나타났다. 둘째, 고빈도 어휘가 문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본 결과, 개화기 광고에서 ‘약’은 ‘발명하다, 방매하다, 발매하다, 팔다, 구비하다’ 등의 서술어와, ‘값’은 ‘싸다, 헐하다, 염하다’ 등의 서술어와 각각 호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광고에서 ‘피로’는 ‘풀다, 이기다’ 등의 서술어와 호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빈도 어휘와 문장의 선호 구조를 살펴본 결과, 개화기 광고에서 ‘값’은 ‘값이 싸다’의 형태로, ‘약’은 ‘신효한 약’의 형태로, ‘첨군자’는 ‘첨군자는 찾아오라’의 형태로 실현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개화기 광고는 가격과 제품의 효능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고객을 ‘첨군자’라고 높여 부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 광고에서 ‘피로’는 ‘피로를 풀다’의 형태로, ‘성분’은 ‘면역 성분, 영양 성분’의 형태로, ‘비타민’은 ‘비타민이 들어 있다’의 형태로 실현되고 있었다. 이를 통해 현대 광고에서 가격 정보보다는 제품의 성분과 효능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어휘의 분포 양상
3. 어휘의 호응 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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