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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재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9輯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221 - 24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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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시대까지는 외단술이 크게 유행하다가 부작용으로 인해 쇠퇴하면서 당말오대에는 내단술이 흥기하였다. 이 시기의 내단가인 종리권과 여동빈은 내단수련론을 상당한 수준으로 정리해내었다. 이는 그들의 저술인 ?『종려전도집』?과 ?『영보필법』?을 통해 잘 드러난다.
종려의 수련론은 바로 天地의 陰陽이 升降하는 이치와 日月이 交會하는 법도를 본받아 수련하는 것이다. 수련론은 소성, 중성, 대성의 점진적인 구조로 전개된다.
종려 수련론의 핵심은 자신의 몸에 丹藥을 만드는 것이다. 단약을 만들려면 먼저 黃芽를 채취해야 되고, 황아를 얻고자 하면 용호를 교구시켜야한다. 용호를 교구시켜 채약을 하는데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일정기간 동안 채약하여 기존의 약과 합하고 進火하여 단련한다. 이상이 소성법이다. 소성법을 완성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
채약과 소련만으로는 단약이 완성되지 않는다. 단약을 완성시켜 진기가 생기게 하려면 抽鉛과 添汞의 수련을 해야 한다. 채약소련은 첨홍의 수련에 해당되고, 금정을 독맥으로 올려 니환으로 보내는 주후비금정은 추연의 수련이다. 이러한 추첨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 단약을 얻을 수 있고, 몸속에서 계속해서 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몸속에서 끊임없이 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천지의 음양이 승강하는 것처럼 몸속의 기와 액이 끊임없이 순환하여 장생할 수 있다. 이상이 중성법이다.
몸속에서 진기가 생겨난 이후, 오기가 조원하고 삼양이 정수리에 모이게 되면 신을 단련시킬 수 있다. 이 신이 순수한 양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게 되면 신선에 오를 수 있다. 이상이 대성법이다.
다시 말하자면, 종려의 수련론의 전개과정은 먼저 무병장수할 수 있는 단계에서 장생불사할 수 있는 단계로, 그 후 불사를 넘어서 몸과 분리하여 속세를 초월할 수 있는 단계로 점층적으로 이루어진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仙이 되는 法
3. 小成-安樂延年法
4. 中成-長生不死法
5. 大成-超凡入聖法
6. 맺는 말
【참고문헌】
【日文抄錄】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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