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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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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49 - 17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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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본주의적 의식에 의해 변방의 농촌으로 팔려온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은 물리적 폭력과 가부장제의 억압, 문화적 갈등을 견뎌내지 못하고 이혼이나 가출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럴 경우 장소 정체성이 공고하지 못한 그들은 국내 결혼 여성에 비해 장소 정체성 확립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가출은, 다문화가정을 위태롭게 만들뿐 아니라 장소 정체성 상실로 이어진다. 따라서 본고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겪는 비인격적인 대우와 고된 행로가 형상화된 다문화 소설을 통해, 이주민과의 공존에 대한 배타성으로 인해 장소 상실을 겪는 그들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의 장소 정체성 확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한국 다문화소설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장소이동과 가치 지향점이 장소 정체성 상실로 이어지는 중심에 서 있다. 특히 ?가리봉 연가?에 등장하는 ‘전라도 농촌, 가리봉동, 여인숙, 노래방, 골목’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장명화’의 장소 이동 과정을 통해 장소 정체성 상실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징 공간이다. 본고는 렐프(Relphd)의 『장소와 장소 상실』, 볼노(Bollnow)의 『인간과 공간』에 집중하여 ?가리봉 연가?에 등장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장소 정체성 상실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장소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사회 통합을 이루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가리봉 연가?에 나타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장소 정체성 상실
3. 장소이동의 상징 공간 : 전라도 농촌, 가리봉동, 여인숙, 노래방, 골목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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