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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HCI학회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HCI 2014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465 - 468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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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은 인간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니체의 사유에서 인간의 기억은 인간의 존재 조건을 규정하는 매체의 탄생과 함께한다. 매체(媒體)는 단순한 매개물로 멈추지 않는다. 매체는 개체의 존재양식과 구조를 바꾼다. 중요한 것은 바로 테크놀로지가 매체의 발달과 확장을 가속화시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간과 세계의 관계망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매체와 테크놀로지의 속성과 본질을 분석해야한다. 그런데 매체의 양적인 확산과 복잡성의 증가는 인간 인식의 분열을 야기한다. 이것은 인간 기억의 분열이며, 이 사태는 인간으로 하여금 결코 분열의 현장안에서 신음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의 선택인 것이다. 인간이 수많은 매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인공보철기구를 생산하였듯이 인간 역시 하나의 인공보철인간일 수 있다. 인공보철인간은 수많은 매체가 이식된 공간이자 매체와 인간이 함께 존재의 근거를 만들어가는 존재이다. 인간, 인간의 기억은 인공보철인간이 항상 실천하는 기억 분열의 과정 안에서 잉태하는 창조적 힘을 통해 재정의된다. 인간은 인간 기억의 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인지, 절망적인 단계인지가 분기하는 매우 근원적인 길과 대면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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