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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동규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175 - 20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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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3공화정 시기 초등사범학교에서 공화주의적 교육프로그램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초등교사들은 공화주의와 세속주의 원칙을 강조하는 비교적 동질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념적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결사는 비영리 단체의 결성을 합법화하는 1901년 결사에 관한 법으로 교사친목회의 설립이 가능해 지면서 시작되었다. 이 조직은 점차 노동조합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었으나 교사의 공무원 지위는 1924년 까지 합법적인 교원노조 결성을 가로막고 있었다. 한편 1921년 러시아 혁명으로부터 비롯된 이념갈등으로 노동총연맹이 볼셰비키를 반대하는 개혁노선과 친소비에트적인 혁명노선으로 대립하자, 교원노조들은 이러한 이념적 지향에 따라 분열했다. 결국 교원노조들은 각각의 노선에 따라서 전간기 급진당이 주도하는 교육민주화 논쟁에 참여한다. 노동총연맹 산하의 교원노조들은 급진당 출신의 인사들이 이론화한 ‘단일학교’를 지지한 데 반해, 새로 결성된 통합노동총연맹과 공산주의 계열의 교사들은 이를 노동계급 출신 엘리트의 부르주아화를 조장한다고 비판하면서 소비에트 모델인 ‘노동학교’에 눈을 돌린다.

목차

I. 머리말
II. 교사의 직업군 형성과 교원 결사체: 공화주의적 친목회에서 노동조합으로
III. 노동조합의 분열과 교사들의 이념적 대립
IV. 전간기 교육의 민주화 논쟁
V. 맺음말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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