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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복도훈 (한신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50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45 - 17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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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은 4ㆍ19 세대 작가들 가운데서 젊음과 세대의 의미론을 가장 지속적인 방식으로 추구해온 문제적인 작가다. 박태순의 교양소설에서 젊음은 ‘이동성’을 구현하는 대도시의 중심부에 내던져진 젊음이다. 또한 이동성을 통해 현실과 불화하는 ‘내면성’으로서의 젊음이다. 박태순의 ??낮에 나온 반달??은 피카레스크 교양소설로, 산업화와 도시화라는 모더니티의 변화를 체감하면서 정치적 반동의 시기를 살아가는 한 젊은이의 모험담이며, ‘인식의 지도그리기’는 그러한 현실에 대처하는 방법론이다. 박태순 소설의 젊음은 인간과 세계에 대해 폭넓은 질문을 던지고 사회와 역사와는 불화하는 진정성의 주체다. 『낮에 나온 반달』을 통해 박태순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소외된 삶의 다양한 면모와 그들의 삶의 생동성에 대해 문학적 관심의 폭을 넓혀 간다. 박태순의 소설은 부르주아적 삶과 주체성의 형식을 넘어설 가능성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 민중문학의 초창기 형태를 선구적으로 개척하기에 이른다. 『낮에 나온 반달』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양소설이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면서
2. 젊음과 모더니티의 유비(analogy)
3. 왕정복고 시대의 젊음과 편력
4. 돈키호테의 방황과 인식의 지도그리기
5. 나오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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