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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계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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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일한 양언어의 ‘음료류’ 중, 「茶/차」「水/물」「酒/술」관련 관용표현을 비교언어문화학적 관점에서 의미와 이미지를 대조 고찰하고, 양언어의 파생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았다. 「茶」관련 표현이 발달한 일본어와는 달리, 한국어의「차」는 관용표현의 예가 거의 없었다. 일본어의 「茶」는 ‘茶道’문화의 영향으로 플러스적 이미지를 가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茶番狂言등의 영향으로 관용표현 속에서 매우 부정적이며 마이너스적 이미지, 즉 ‘바보?흔하고 하찮은 것?쉬운 일’등을 의미하였다. 반면, 한국어의 경우 ‘흔하고 하찮은 것’이라는 의미로「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용법과 파생 형태가 다양하였다. 일본어의「水」관련 표현에서는, 기본적으로는 ‘타인?이질감’이라는 마이너스적 이미지에서 출발하나, 플러스적 이미지의 표현이나 季語 등의 중립적인 이미지도 발달해 있음에 비하여, 한국어의「물」관련 표현은 마이너스적 이미지의 표현이 매우 발달해 있었다. 「酒/술」관련 일본어의 관용표현의 경우,「やけ酒」등을 제외하면 플러스적 이미지가 강하여,「茶」와는 대조를 보였다. 전제적으로는 일본어의 「茶」관련 관용표현의 이미지와 한국어의 「물」관련 관용표현의 이미지가 ‘바보취급’으로 유사성이 보이며 마이너스 이미지가 강한 점이 흥미롭다. 공통표현으로는 쓰라린 실패를 의미하는 표현만이 있어 술에 대한 발상의 공통점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목차

요지
1. 들어가기
2. 연구방법 및 선행연구
3.「茶/차」관련 관용표현
4.「水/물」관련 관용표현
5.「酒/술」관련 관용표현
6.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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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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