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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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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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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67호
발행연도
2005.3
수록면
5 - 34 (30page)
DOI
10.22557/HG.2005.03.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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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白)의 문법화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객체 존대 선어말 어미 '-삽-'이 선행하는 'ㄷㅌㅈㅊ'의 영향으로 '-잡-'이 된 것은, 어간 말음의 [-지속성] 자질에 동화되어 어미 두음 'ㅅ'이 'ㅈ'으로 파찰음화한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열음은 자질 표시에서 [-지속성, -소음성]으로 명시되고, 파찰음은 [-지속성, +소음성]으로, 그리고 마찰음은 [+지속성, +소음성]으로 명시된다. 그리하여 파열음과 파찰음은 [-지속성]을 공통 자질로 하여 자연 부류를 이루어서 음운론적 행동을 같이 한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 언어에서도 확인된다. 형태소 경계의 도출 환경에서, 동일한 조음 위치를 갖고 있는 음들이 이루는 파찰음화는 어간 말음이 마찰음일 때는 발생하지 않아 이 경우에는 '-삽-'이 나타난다. 또한 선행음이 [-지속성]을 지닌 파열음일지라도 후행하는 'ㅅ'과 조음 위치가 다를 때에는 'ㅈ'으로 파찰음화하지 않는다. 이러한 파찰음화의 여부에 의하여 '-잡-'과 '-삽-'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의 특성과 자질 표시

3. 이형태 ‘-삽-, -삽-, -잡-‘의 교체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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