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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복순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38輯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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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들의 저술에 보이는 서역에 대한 인식을 모아 살펴본 논고이다. 그 자료의 하나는 최치원의 「향악잡영」 5수이다. 즉 월전(月顚, Khotan)과 속독(束毒, Soghd), 산예 등 서역의 가무희가 신라에 전해져 신라의 향악으로 정착된 것을 최치원이 관람하고 지은 관극시이다. 또 하나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과 승려들의 저술 그리고 최치원의 불교관계저술과 『대당서역구법고승전』, 『삼국유사』 등에 나오는 관련 용어이다. 본고에서는 이들 자료들을 정리하여 다음과 같이 신라인의 서역인식을 살펴보았다. 첫째, 그동안 널리 알려져 있던 신라에 정착한 서역풍물인 소그드인 석상과 석사자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신라지식인들의 저술과의 연관을 통해 서역인식의 단초를 열고자 한다. 둘째, 신라와 신라인에 대한 호칭 등을 범어(梵語)로 쓴 것에서 서역에 대한 신라인의 호의와 함께 서역인들의 신라에 대한 인식문제, 그리고 범력(梵曆)을 통한 신라인의 국제적인 언어 감각을 엿보려 한다. 셋째, 신라인들의 천축행과 관련된 문헌에 나오는 해동(海東)과 고려(高麗)의 용례를 살펴 고구려 멸망이후의 고려가 통일신라를 지칭한 것임을 고증하였다. 또한 아프라시압 도성유적에 보이는 한국인 사절이 고구려 사절일까 하는 의문과 함께 신라국 사절로 보는 입장을 개진해 보았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신라에 장착한 西域風物에 보이는 인식
Ⅲ. 梵語와 梵曆에 대한 인식
Ⅲ. 海東과 高麗, 아프라시압 한국인 使節圖
Ⅴ.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摘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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