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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하석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8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 - 22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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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는 거짓말쟁이 문장을 양진문장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거짓말쟁이 역설을 해결하고자 시도한다. 즉 프리스트의 초일관주의 논리체계인 LP에 따르면, 거짓말쟁이 문장은 LNC의 반례이다. 그러나 이러한 해결의 첫 번째 난점은 ‘거짓말쟁이 문장은 양진문장이다’는 주장도 또한 양진적이라는 점이다. 이 문제는 LP 자체에 비일관성이 포함된다는 문제와 그러한 논리체계에서는 주장과 거부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다는 화용론적인 문제를 낳는다. 물론 프리스트에게 LP 자체가 비일관적이라는 것은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문장이 참이면서 동시에 거짓인 양진문장이 있다고 주장하는 초일관주의적 양진주의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음을 표현할 수 없다는 화용론적 비판은 대답되어야 할 문제이다. 이러한 화용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문장이 단지 거짓이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이는 다시 LP에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거나, 적절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LP를 수정하면 다시 복수의 문제에 부딪힌다. 결국 거짓말쟁이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시된 프리스트의 초일관주의 논리체계는 성공적이지 않으며, 따라서 거짓말쟁이 문장을 LNC의 반례로 받아들여야 할 이유는 없다는 점을 논증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초일관성주의의 논리
3. 초일관주의적 양진주의에 대한 비판적 평가
4. 복수의 문제
5. 맺음말
6. 후기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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