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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崔昍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4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27 - 24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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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傳統音樂에서 基本音은 雅樂??唐樂의 黃鐘(C음에 가깝다), 鄕樂(E♭에 가깝다), 散調淸, 民謠淸의 네 가지가 있다고 한다. 黃鐘 等 12律名으로 音高를 表記하는 雅樂ㆍ?唐樂과 鄕樂은 그 基本音을 黃鐘으로 삼는데, 같은 黃鐘으로 表記하면서도 그 音高는 서로 다르다. 이와 關聯하여 韓國의 音樂學者들은 鄕樂을 12律名으로 記譜하기 始作한 朝鮮 初期에 現行과 달리 雅樂ㆍ?唐樂과 鄕樂의 黃鐘은 모두 같은 音(現行 雅樂ㆍ唐樂과 같은 C音에 가까운 音)이었으나 後에 現行과 같이 鄕樂의 黃鐘이 E♭에 가깝게 높아졌을 것으로 主張과, 本來부터 雅樂??唐樂의 黃鐘과 鄕樂의 黃鐘은 서로 달랐을 것이라는 主張이 對立되었다.
조선초기 세종대왕과 박연이 향악을 중국의 12율명으로 표기하여 정리할 때, 기본음 황종의 높이가 달랐을 이유가 없다. 또 그리했다는 근거도 전혀 없다. 그런데 현행 아악ㆍ당악과 향악의 악기편성을 살펴보면 아악과 당악은 편종과 편경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고, 향악은 편종과 편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보태평과 정대업의 경우 편종과 편경을 사용하는데, 이 두곡은 향악이지만 황종의 높이가 아악이나 당악과 같이 C에 가깝다. 이러한 사실은 아악과 당악이어서 황종의 높이가 C이고, 향악이어서 황종의 음높이가 E♭인 것이 아니라, 편종과 편경을 사용하는 음악은 황종의 높이가 C에 가깝고, 편종과 편경을 사용하지 않는 음악은 E♭에 가깝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편종과 편경은 연주자가 그 높이를 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외의 악기는 모두 그 음높이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는데, 조선후기의 거문고 역안법(장사훈 주장), 민간음악이 俗化되면서 음고가 높아지는 것(이혜주 주장) 등의 이유로 편종ㆍ편경을 사용하지 않는 음악의 경우 기본음이 황종의 음높이가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旣存硏究
Ⅲ. 鮮初 黃鐘 音高 論難에 對한 남상숙의 整理 “황종의 음고(音高) 문제를다룬 연구”
Ⅳ. 世宗實錄樂譜와 世祖實錄樂譜의 保太平ㆍ定大業
Ⅴ. 황종음고 변화의 이유 추정
Ⅵ.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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