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소희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4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91 - 209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영남범패≫는 1969년 8월에 녹음하여 2007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희귀음반 시리즈로 발간한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45곡의 영남범패가 수록되어 있는데, 본 연구자는 이들 중 동일곡을 다른 연주 형태로 노래하고 있는 ‘³지심신례’³와 ‘³삼귀의’두 곡을 찾았다. 지심신례는 독창과 합창, 삼귀의는 독창과 교창으로 노래하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이들을 비교하므로써 연주 형태에 따라 악곡의 변화가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는지, 이러한 변화는 재의식에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독소리에 비해서 ‘³지심신례’³와 ‘³삼귀의’두 곡 모두 합창이나 교창으로 노래할 때는 단3도 정도 높은 키로 노래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혼자 노래 할 때 보다 대중이 다 함께 노래할 때 좀 더 상기된 분위기가 조성된 결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독소리와 합창, 독소리와 교창의 관계를 비교해 보았을 때 대중이 함께 노래 할 때 보다 혼자 노래 할 때 장식음이나 시김새가 좀 더 섬세하고 다양하게 구사되고 있었다. 이는 다 함께 노래하는 경우 시김새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없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독소리(solo)에서 합창으로, 독소리에서 교창으로 불렀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 합창으로 부른 곡은 독소리와 그다지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대중이 주고받는 교창에서는 가사의 내용이 배로 늘어났고, 선율에 있어서는 범패조와 완전히 다른 민요조의 선율까지 부가되는가 하면 복수의 사물 타주와 북가락까지 가세하여 변화의 폭이 매우 컸다. 이러한 변화는 사물 타주에도 영향을 미쳤고, 재장의 분위기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는가 하면 민요조의 선율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영남범패 음원과 분류
Ⅲ. 같은 곡 다른 연행
Ⅳ. 교창의 확대 요소
Ⅴ. 악곡 형식과 의례 행위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600-00098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