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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호정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47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01 - 12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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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석송 김형원(1900~?)의 시론이 시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개벽』과 『생장』이라는 두 잡지를 중심으로, 매체와의 관계 속에서 석송의 시와 시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석송에게 잡지 『개벽』과 『생장』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석송은 『개벽』에 85편의 시와 6편의 번역시, 1편의 평론과 1편의 수필을 싣고 있다. 이는 『개벽』에 실린 다른 주요 시인들의 시(김억 57편, 김소월 48편, 이상화 26편, 주요한 10편)와 비교해 볼 때 월등히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석송 개인의 전체 작품 중에서 2/3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석송이 『개벽』의 ‘독자문예현상모집’의 선자(選者)로 참여하여 ‘고선여감’을 남기는 등 『개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생장』에는 시 16편, 평론 2편, 산문 5편을 발표하고 있다. 발표 작품 수는 『개벽』에 못 미치나 석송 개인이 직접 주재한 ‘순문예잡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개벽』 시절이나 『생장』 시절, 석송의 시 혹은 시론이 일대 변모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시기적으로도 불과 1-2년 사이여서 완전히 새로운 시세계를 보여준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개벽』시절에는 잡지 『개벽』이 보여준 계몽성이 석송의 문학관에도 드러나 있고, 『생장』시절에는 자신의 문예이론으로서 ‘민주문예론’을 강화한다고 할 수 있다. 두 시절을 구별하여 말하자면, 감정을 위주로 한 생활지향에서 좀 더 포괄적이고, ‘民’을 향한 민주지향의 문학관을 보여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감정론과 계몽의 방향- 『개벽』시대
3. 민주문예론과 생의 의미-『생장』시대
4. 문인기자로서 석송의 내면인식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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