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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호민 (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43호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231 - 25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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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8~19C 노론일색이었던 강릉의 지역 정서에서 다른 당색을 가진 인물을 배향하기 위한 사우를 건립한 후 서원화를 추진하였던 鄕儒들의 성향과 이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발생된 쟁단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 이른바 三祠라고 하는 사우와 관련된 향유들의 갈등이 발생된 시기에 향교를 중심으로 新?舊儒간에 通行 논의와 결정이 이루어진 점에 착안하여 당시 강릉지방 향유들의 갈등 조정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삼사 건립과 위치 재선정 등을 주장하였던 향유들의 성향이 대체로 노론임에도 불구하고 당색이 다른 남인 정경세와 소론 남구만을 모시는 사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향유들 간에 갈등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향유들은 당색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당색의 차이로 이견이 발생되었고, 다수의 노론성향 향유들이 주도하면서 갈등의 봉합과 결속이라는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읍치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를 들어 위치 재선정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 과정에서 노론 향유들이 중심이 되어 공론을 통해 사우의 서원화가 추진되면서 자신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 두고자 하였다. 삼사와 관련한 향유간의 쟁단과 분열은 향교가 ?교원유임통용 절목?, ?신구유통행절목?, ?향교전답이정절목? 등을 시행하면서 진정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삼사의 건립추이
3. 鄕儒들의 성향과 쟁단
4. 新ㆍ舊儒의 通行과 향교의 역할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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