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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중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7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11 - 24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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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근현대사를 개인의 체험적 역사와 함께 표현하는 이스트반 자보의 작품들은 시대에 따라 차이 혹은 전환점을 갖는다. 이는 각각의 영화를 만들었던 헝가리의 현재에 위치한 세태의 변화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하고, 극 안에서 드러나는 헝가리 역사의 시대적 문제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생겨난 전환점들은 표면적인 형식 변화임에 동시에 극 내부에서 표출되는 역사관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의 체험을 역사라는 큰 틀의 주제 속에서 다룬다는 점은 이스트반 자보의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성이다. 자보는 역사가 개인을 통해 이뤄진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는 곧 관념적 의미의 역사마저도 개인의 존재를 통해서만 당위성이 부여될 수 있다는 의미와 통한다. 때문에 감독 개인의 체험에서 시작한 이야기들은 동시대의 세대, 헝가리의 역사, 더 나아가서는 유태인, 유럽 전체로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 거대한 역사관을 통한 후 자보는 이제 체험이 아닌 근원적 개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역사 속에 위치한 개인의 모습을 통해 개인의 윤리성과 내면적 갈등을 다루는 것이다. 개인의 체험에서 역사, 다시 개인으로 돌아오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순환은 확장된 주제로 나타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인물에 투영된 헝가리 현대사
Ⅲ. 개인적 체험으로서의 주관적 역사 : 1965년부터 1970년대
Ⅳ. 역사의 강제성과 개인의 윤리 : 1980년대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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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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