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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진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7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57 - 18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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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현목의 <춘몽>(1965)과 타케치 테츠지(武智.二) <백일몽>(1964)의 스타일을 분석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당시 지배적인 제작양식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적인 차이를 검토해보고자 한다. 신형식주의 영화연구자인 데이비드 보드웰의 내레이션 이론을 바탕으로 일본영화 <백일몽>(Daydream)을 리메이크한 한국영화 <춘몽>(The Empty Dream)이 유현목의 손을 거쳐 원작영화의 ‘어떤 장면’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였는지’가 본 연구에서 던지는 가장 중심된 질문이다.
유현목은 당시 이 영화를 리메이크 하자는 제작자의 제안을 두고 ‘원작은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 영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유현목은 원작의 외설적인 표현들을 실험적인 몽타주 형식을 통해 비유적으로 표현했고, 그러면서도 대중성을 획득하기 위해 관객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한 내적 규범을 비교적 명확히 제시해 놓았다. 유현목의 <춘몽>의 스타일은 갑자기 삽입되는 이미지들을 통해 치과(현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은유적인 덧붙임을 실행하는 것으로 기능한다. 그와 달리 <백일몽>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상황을 몽환적 세계로 옮겨와, 더욱 직접적인 외설장면 묘사를 시도하는 것으로 자신의 내레이션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각국의 영화제작양식의 차이와 감독의 영화적 표현 스타일의 차이 그리고 관객 수용의 문화적인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레이션 분석
3.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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