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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우 (해군사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50권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201 - 2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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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볼 때, 우연적 요소는 상상 가능한 모든 구체적인 사건들에 개입할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규범적 영역의 핵심에서는 오직 통제 가능한 요소들만이 놓여야 한다는 칸트적 통제 원리 역시 타당해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도덕운이라는 이름으로 다루어지는 이 두 직관간의 충돌이 사회적 규범성의 핵심인 정의에서 어떻게 다루어져야 할지를 탐구하기 위해서 통제 원리를 정의관의 핵심 요소로 받아들인 롤즈의 입장을 살펴본다. 이 탐구 과정은 먼저 롤즈가 칸트적 통제 원리를 자신의 정의관을 세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이 통제 원리를 어떻게 활용하여 우연적 요소를 대처하려고 시도했는지에 대해서 상이한 입장을 취하는 노직과 쉐플러의 롤즈 해석을 살펴본다. 이 중 노직의 해석이 먼저 거부될 것인데, 이는 그의 분석틀이 임의성에 대한 딜레마를 낳기 때문이다. 받아들여질 입장은 보다 롤즈를 추상적으로 본 쉐플러의 해석이며, 이는 이 해석을 따를 때 롤즈의 정의관이 가치관의 현실적 다원성과 규범적 보편성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입장임이 보다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롤즈와 칸트적 통제 원리
Ⅲ. 노직의 종국결과적 해석과 그 난점
Ⅳ. 쉐플러의 절차적 해석과 그 난점
Ⅴ. 추상적으로 해석된 정의관과 인격의 통일성
Ⅵ.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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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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