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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흥주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5 - 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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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풍물굿 현황은 학문이나 연구영역에서는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정작 풍물굿의 현장은 고사위기를 절감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 심화되는 양극화현상이라고 진단하였다. 이런 부조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적극 살리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였다. 현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그 대안 제시는 학문의 입장에서도 유익한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장 활성화 차원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간 풍물굿 현장의 주요한 축이었던 풍물굿운동 진영에서는 현 단계 풍물굿 현황에 대해 ‘제2의 풍물굿 재생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굿성에 대한 재음미, 그리고 굿성의 시대정신과 그 실천에의 적극 동참을 제기하고 있다. 굿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속성과 가치를 재음미하는 것이고, 제1차 풍물굿 재생기를 통해 획득한 성과를 적극 발현시켜나가자는 제안인 것이다.
공연예술로서의 풍물굿에 대한 새로운 전망은 신화와 설화 등 대중성과 국제성, 그리고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는 서사구조의 도입, 삶 속으로 스며들려는 예술활동과 그 작품 경향성에서 찾을 수 있었다. 언어와 국가와 장르의 벽을 과감하게 파괴시키려는 노력은 굿이 갖고 있는 종합성과 보편성과 다름없었다.
놀이계발에 있어서는 기와 숨을 기저로 한 장단에 대한 개념설정이 주목되며, 이 관점에서의 장단 이해는 굿놀이에 대한 개념설정과 그 철학이나 미학의 새로운 정립에 대한 기대감도 갖게 하였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계발된 이 영역에서의 놀이들은 어른들과 치료치유의 영역에서도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성과로 보았으며, 기획력과 자본력 여하에 따라 그 파급력과 영향력은 매우 광범위할 수 있다고 보았다. 특히, 치료치유 영역에서의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이 모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구현시켜낼 풍물꾼들과 그 현장은 바로 굿쟁이에 대한 재음미와 평가, 그리고 굿쟁이의 활동영역이자 생활공간이 될 작은 커뮤니티와의 접점찾기를 제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2010년대에 나타나는 풍물굿계의 여러 현상과 그 특성
3. 풍물굿 재창출에 대한 그간의 다양한 시도들과 관심 영역
4. 풍물굿쟁이로서의 역할 자임과 그 현장
5.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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