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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창현 (도쿄대학)
저널정보
KBS 미디어연구소 방송문화연구 방송문화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77 - 11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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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저널리즘’은 매스미디어에 속한 저널리스트가 저널리즘의 실천보다는 미디어조직의 존속과 발전을 우선시하는 직업적 행동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그 제도화 과정을 고찰하고, NHK의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그 실태를 분석하였다. 일본에서는 패전 직후 소유권을 확립하기 위해 편집과 관련된 일체의 권한(편집권)이 경영진에 귀속된다고 선언하였다. ‘55년체제’에서는 불편부당, 객관보도 등 저널리즘 원리를 제도화하였으며, 기자클럽 등 취재시스템을 관행화하였다. 1990년대 이후 보수세력의 분열 과정에서 권력화된 방송은 정치적 행위자로 변모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대두한 시민사회와 신보수주의가‘위안부’문제를 둘러싸고 충돌하였다. 이를 다루는 NHK 다큐멘터리의 제작과정에 정치적 압력이 가해지자, NHK 경영진은 제작진을 배제한 채 편집방침을 결정하고, ‘편집권’으로 이를 관철시켰다. 이때 사용된 논리가 조직저널리즘의 관행이었다. 결론적으로 공영방송의 제도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공적인 것’(the public)의 재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저널리스트의 자유, 평등, 연대의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목차

1. 문제제기
2. 조직저널리즘의 제도화 과정
3. 조직저널리즘의 모순과 가능성: NHK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중심으로
4. 결론: 공영방송 저널리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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