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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구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1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71 - 9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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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제 강점기 최인규 감독의 아동영화 ?수업료?와 ?집 없는 천사?를 그 당시 개봉된 외국영화와의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검토하였다.기존에는 이들 영화를 주로 당대의 영화계 내외적인 여건과의 관련 속에서만 검토하였다.
1920년대부터 외국영화계에는 아동영화라는 범주로 인식될 수 있는 영화들이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었다.무성영화기에는 아동이 주로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묘사하는 영화들이 주를 이루었다.유성영화기에 들어서면서도 아동영화의 흐름은 이어졌는데,1930년대 들어서면서 특히 눈에 띠는 특징은 가정이나 학교의 울타리를 이탈해서 사회 부랑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동들의 선도나 교화를 문제 삼는 영화들이 국적을 물론하고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Ⅱ장에서는 최인규 아동영화의 첫 작품인 ?수업료?를 이 작품과 수용적 맥락에서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설붕?,?홍발?,?구원의 모성?등의 작품과 가정 멜로드라마의 맥락에서 고찰하였다. 그리고 Ⅲ장에서는 ?수업료?의 성공으로 기획된 ?집 없는 천사?를 ?인생 안내?,?집 없는 소년군?,?철창 없는 뇌옥?,?소년의 거리?등의 작품과 교화?계몽의 맥락에서 고찰하였다.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서 식민지 조선에 있어서 조선영화의 제작이 외국영화의 수용이나 관람과 맺고 있었던 역동적 관계망의 일단을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식민지 조선의 영화계를 일국사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기존의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흐름과의 역동적인 관계망 속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수업료」와 가정 멜로드라마의 계보학
Ⅲ. 「집 없는 천사」와 교화ㆍ계몽의 계보학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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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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