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은주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23 - 155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이상화의 작품 전반을 지배하는 시인상(像)에 대한 천착에서 출발하여 시적 주체에 대한 관심이 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요소임을 구명한 것이다. 그동안 충분한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이상화는 1925년에서 1924년 사이 활발하게 비평 활동을 한, 비평가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의 평론에서 발견되는 진정한 시인을 규정하려는 노력과 시인으로서의 자의식은 주목될 필요가 있다. 이상화는 시인의 존재론에 얽혀있는 사유를 자신의 시작(詩作)을 통해 심화시킨 작가이다. 이 글은 「시인에게」를 중심으로 그가 남긴 62편의 시에서 시인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시적 주체를 ‘선구자’, ‘시인’, ‘청년’ 등으로 각각 추출하여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인상을 바탕으로 정립된 두 시적 주체, 즉 계몽의 주체와 향락의 주체가 만나는 지점을 탐색했다. 자연(自然)은 이러한 시적 주체의 정립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시인의 초상과 자연의 의미에 대한 탐색은 이상화 시의 두 대표작에 집중되어 온 선행연구의 관점을 넘어 설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해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詩라고하는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이상화
2. ‘우주-죽음-비극’을 선체험하는 선구자 : 계몽의 주체로서의 시인
3. 완전한 ‘자연’으로서의 금강(金剛)의 발견 : 자연과 시적주체의 역동적 합일
4. ‘해-능금’을 향유하는 ‘청년’ : 향락의 주체로서의 시인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800-00283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