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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0년 1호(통권 제16집)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271 - 303 (33page)
DOI
10.17209/st.2010.05.1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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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대론적 관점에서 ‘386’세대군으로 분류되는 공지영과 김인숙의 작품을 분석한다. 이는 문학현상과 사회현상의 접점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 386세대는 넓은 의미의 코호트 개념을 함의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단순한 코호트로서의 세대의 의미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86세대 의미를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1980년대의 역사적 경험과 집합적 기억이다. 1980년대의 직·간접 공동 개입과 참여, 이에 대한 386세대의 집합 기억이 세대 특유의 공감적 감성으로 발전하였고, 이후에도 그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세대 경험이 행위의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공지영과 김인숙 역시 386세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그들에게도 1980년대의 집합적 역사 경험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386세대 경험이 그들 작품에 투영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즉 공지영과 김인숙의 소설적 형상화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세대적 감수성의 토대는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386세대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단순히 문학작품에 대한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역사적 사건을 공유했던 세대적 가치의 긍정과 그들의 좌절, 실수, 그리고 한계에 대한 성찰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의 시대에 온몸으로 맞서서 저항하면서 그들이 성취해낸 새로운 가치들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작가적 감수성의 형성 배경
Ⅲ. 세대적 감수성의 하부구조: 세대 경험
Ⅳ. 형상화의 길: 세대적 감수성
Ⅴ.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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