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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준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39 - 5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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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뜨라는 요가 사상이나 수행방법의 전통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펴보아야만 하는 핵심문헌이다. 본 논문은 이상과 같은 요가 수뜨라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특히나 1장을 중심으로 그 이론적 토대와 수행방법론으로서의 구조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요가 수뜨라에 나타난 사상의 원천이 된다고 간주되는 상캬 사상과의 개괄적인 비교를 시도함으로써 요가의 인식론적 바탕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요가 사상과 수행의 토대를 이루는 1장 2절의 내용 속에 나타난 찟다의 개념을 주로 인식론적인 방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때로는 경험으로 추론으로 마나스의 요소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인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가 수행의 출발점으로, 이를 통해서 목적지인 사마디에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찟따의 활동을 제어하는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사마디는 바로 어떠한 내적 인상조차 남아있지 않은 씨앗 없는 사마디(nirbja-sam dhi)이다. 이 목표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먼저 거친 대상 즉 일상 경험의 대상인 경우에는 구별(vitarka)을 넘어 무구별(savitarka)로 그리고 그것을 넘어 초구별(nirvitarka)의 단계로 나아간 이후 다음으로 미세한 대상으로 나아가 반성적인 것(vic ra)-명상적인 것(savic ra)-초명상적인 것(nirvic ra)의 단계로 점층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여기서 마지막 초명상적인 단계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을 남기고 있는 일종의 불완전한 깨달음인 씨앗을 가지고 있는 사마디(sabja-sam dhi)가 되는 반면 오직 마지막 단계만이 완전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는 씨앗없는 사마디(nirbja-sam dhi) 상태가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요가 수뜨라에 나타난 요가는 찟따의 활동을 제어하는 것이며 그 활동의 제어방법은 주로 인식론적(내면을 향한 명상적) 방법을 통한 단계적 혹은 점층적 수행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 전체적인 관점은 상캬의 사상과 거의 유사하지만 특히나 이슈와라 끄리슈나의 상캬까리까와 비교할 때 의식에 대한 단일화 및 용어에 대한 용법 등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상캬 사상과의 관계
Ⅲ. 찟따의 의미
Ⅳ. 요가수뜨라의 수행 방법론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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