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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현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3 가을호 제36권 제3호 (통권 132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423 - 447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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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논의대상인 『범문정충절언행록(范文正忠節言行錄)』 권1은 사후당 윤백영(1888?1986)이 장서각장의 부탁을 받아 1969년 뒷이야기와 역사책을 참조해 재구한 문헌이다.
후기에 따르면 재구본은 1969년에 성책(成冊)된다. 그렇지만 이 재구본은 태몽 등 고전소설의 낯익은 화소를 빼놓지 않았으며, 인물 외관서술 역시 자연 경관에 비유해 인품을 표현하는 전형적 방식을 따르고 있다. 또 아래아를 사용하는 등 고어 표기가 보인다. 따라서 사후당이 재구한 『범문정충절언행록』은 현대에 쓰인 고전소설로 볼 수 있다.
재구본의 전체 서사는 뒷이야기에 맞춰 구성되었다. 그러나 사건의 내막은 사후당의 창의력으로 쓰였다. 또 사후당은 서사의 개연성을 확보하려 특히 인물의 형상을 고려했다. 따라서 이 문헌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재구되었다는 점과 창작되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 글에서는 재구본을 조선시대 여성의 적극적 독서실태를 보여주며, 여성작가의 역량을 확인할 가치를 지닌 문헌 자료로 보았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재구본의 서지적 특징
Ⅲ. 재구 계기와 양상
Ⅳ. 맺음말: 재구본의 자료적 가치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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