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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혜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3 가을호 제36권 제3호 (통권 132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369 - 3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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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부에 신사는 한성부 시절인 1898년 아마테라스를 봉제한 중구 남산공원의 남산대신궁을 시작으로 일본 거류민이 거주지를 확장하는 곳마다 창건되었다. 즉, 1898년 남산대신궁(경성신사 전신)을 시작으로 1943년 경성호국신사의 창건까지, 중구·용산구·동대문구·영등포구·동작구에 걸쳐 총 29사(社)·사(祠)가 창건되었다. 이 29사(社)·사(祠)는 일제식민지기 전반에 걸쳐 조선총독부의 신사정책에 영향을 받으며 시기별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의 경성 소재 신사에 관한 국내의 선행 연구는 조선신궁에 치우쳐 있으며, 그 외의 신사 및 제신에 관한 연구는 희박한 실정이다. 반면, 식민지 조선에 창건된 신사의 종류 및 제신에 관한 일본의 선행 연구는 몇 편 있지만, 이들 연구는 식민지 조선의 전반적인 신사 및 제신을 일반화한 것으로 시기별 구체적인 신사의 창건 양상 및 제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일본 신사의 제신은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을 투영하며, 특히 식민지 신사의 제신은 일제의 종교식민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즉, 일제식민지기에 이식된 신사는 위로는 신사참배를 강제한 국가신도의 대표기관으로, 아래로는 모국의 신앙의 이식을 통한 조선거주 일본인(在朝日本人)들의 확장 및 정착을 위한 종교적 기관으로 작용하며, 식민지 조선의 종교식민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식민정권의 종교식민지화 정책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 식민지 조선의 수도 경성부의 신사를 연구대상으로, 시기별 신사의 종류 및 제신의 성격 변화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경성부 소재의 신사와 제신의 문화적 지형 및 조선총독부의 종교식민화 정책과 신사와의 관련성을 이해하는 데 그 중요성이 있으며, 일제식민지기 조선의 종교식민화에 이용된 신사 및 제신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1897-1945년의 경성부 신사
Ⅲ. 경성부 신사 및 제신의 시기별 성격
IV.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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