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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우 (전북대학교) 이경은 (전북대학교) 김영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 47집 4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303 - 336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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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학협의체로서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이 2011년 광역 수준에서 구성되었다. 제외지 경작 등 산재되어 존재하는 다양한 비점오염원의 심각성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단의 활동이 자신이 표방하고 있는 생태 자치와는 거리가 먼 지역 레짐 정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시선들이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 수질개선 거버넌스의 현황 및 공동체 기반 협력적 수질관리에 필요한 공유자원 사용자들의 사회적 자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만경강 유역의 완주군(상류), 익산시(중류), 김제시(하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하였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주민들은 정부의 제외지 경작 금지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질개선을 위한 핵심 문제로 간주하지 않고 있으며, 추진단의 활동과 노력에 관해서는 대체적으로 모르는 편이다. 익산과 김제 주민들은 완주 주민들보다 제외지 경작의 단계적 금지와 생태하천 조성 공사를 둘러싼 중앙정부 및 지역정부와 농민간의 갈등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현재의 지역 수질개선 거버넌스를 민관협력형이나 주민참여형보다는 지방정부 주도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반면 환경단체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가 그들의 이해를 대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익산지역은 사적 신뢰, 제도적 신뢰, 이웃과의 의사소통의 측면에서, 김제지역은 호혜성 규범, 단체 참여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적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협력적 유역공동체 조성과 관련하여 이상의 주요 발견들이 가지는 긍정적 및 부정적 함의들을 토론한다.

목차

Ⅰ. 연구의 배경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의 대상과 조사 방법
Ⅳ. 결과 분석
Ⅴ. 결론과 토의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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