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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은 (부산대학교) 조정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443 - 48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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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공공 공간을 ‘도시에 대한 권리’, ‘거주권’, ‘공공성’ 등의 개념을 통해 재고한 것이다. 공공 공간을 규정하는 공공성의 논리는 ‘정상 시민’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결과적으로 소수자적 가치들을 무시하고, 또한 소수자의 욕망이 공적으로 표출될 수 없도록 만든다. 소수자란 단지 소수의 이해 집단일 뿐, 이들이 주장하는 자율성은 공공의 가치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배제와 추방의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실체로서의 공공성은 부분적이나마 집단의 폐쇄적인 공공성을 가정하고 소수자를 배제하는 근거로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홈리스들의 소수자적 욕망이 근대의 다수자적 공공성을 재편 혹은 확장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국면을 도쿄의 공공 공원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들의 공간적 실천은 국민국가와 정상 사회 개념에 바탕을 둔 근대 사회질서 구조뿐만 아니라 근대의 가치와 상식에 관해서도 전면적인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공공성’에 대한 공간적 접근
3. 공공 공원에서 공/사의 충돌
4. ‘소수자 공간’으로서의 고미니티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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