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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백진호 (경북대)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한국사회학회 2013 전기 사회학대회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15 - 12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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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양명(陽明, 1472-1528)이 바라보는 즐거움(眞樂)의 의미와 즐거움을 실현하기 위해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것을 양명에게서 찾는 이유는, 그가 유학사에서 마음공부의 완성자이며, 그의 사상이 단순히 이론적인 토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체득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그가 말하는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 각자 자신이 행하는 일상적인 일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간이(簡易)하다는 사실이다.
양명에 있어 진정한 즐거움은 오랜 수련과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고원한 경지에서만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어둠이 사라지면 곧바로 밝음이듯이, 누구나가 매순간의 사사로움만 내려놓으면 곧바로 성인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양명에 있어 선을 회복하고 악을 없애는 것은 두 가지의 일이 아니기에 즉각적인 알아차림을 통해 곧바로 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간택없이 경험할 수 있다면 삶의 매순간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공자와 안자가 즐거워한 것을 즐김
Ⅲ. ‘있는 그대로‘의 즐거움을 즐김
Ⅳ. 간택없이 바라봄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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