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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문현 (동의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3집
발행연도
2013.7
수록면
401 - 4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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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쇼에키(安藤昌益)는 18세기 일본의 진보적인 氣哲學者였다. 그는 의사로 일하면서 사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공해반대운동을 펼치는 등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했다. 쇼에키는 격동의 시대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 간의 모순이나 생태계 파괴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생산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자연관을 내놨다. 그는 금과 은을 채굴하는 광산개발이 자연파괴 뿐만 아니라 금·은·동으로 주조된 화폐가 이분된 계급사회를 만들고 그 화폐가 또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반대했다. 쇼에키는 또 자연에서 일어나는 재해의 원인은 인간들의 나쁜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자연과 인간이 호흡할 때 인간이 내뿜는 邪氣가 자연의 氣를 오염시키고 이렇게 오염된 氣가 재해가 되어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쇼에키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책임은 통치자에게 있다고 함으로써 환경문제의 사회성을 강조한다. 쇼에키가 주장하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하는 삶의 방식은 농업을 중심으로 한 1차 산업뿐이다. 농업은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直耕’의 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경문제는 자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 때문이기에 자연과 인간이 共生하는 조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270년 전에 이미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통찰하고 그 해답을 이끌어 낸 쇼에키는 환경사상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1. 머리말
2. 순환과 조화의 자연관
3. 광산개발 반대
4. 天災는 人災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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