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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70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73 - 31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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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박물관은 1969년 경주 인왕동 19?20호분을 발굴조사한 바 있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1974년 간행하였다. 그런데 당시 보고서에는 출토유물 중 일부만 수록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상 오류가 있는 부분도 있다. 이에 보고서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유물 가운데 자료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소개함으로써, 인왕동 19?20호분의 발굴성과가 학술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발굴 당시의 사진이나 도면 등을 바탕으로 被葬者의 頭向이나 墓槨의 구조 등을 재검토하여 보고서의 기술상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정하였다. 다음으로 금속유물을 중심으로 미보고된 유물을 소개하였는데, 특히 20호분에서 출토된 안장 장식과 관련이 있으리라고 여겨지는 馬具類와 19호분 F곽 출토 철정 등은 출토사례가 드문 자료이다. 이 외에도 19호분 G곽에서 출토된 환두대도 등도 학술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로 판단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새롭게 보고한 자료의 의의와 발굴성과 등에 대해 짚어보았다. 새로이 보고한 자료 가운데는 5세기 후반이나 6세기 전반으로 편년되는 것도 있어서 인왕동 19?20호분에서 출토된 耳飾이 古式이란 점에 착안하여 고분의 축조시기를 5세기 전반으로 파악한 견해는 재검토가 필요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19호분 D곽 피장자의 頭向이 西向이라는 사실은 적석목곽묘 피장자의 두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피장자의 두향을 기본적으로 東向으로 간주해 온 지금까지의 인식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이렇듯 인왕동 19?20호분에서 확인된 유구의 새로운 양상과 여기서 출토된 미보고유물은 학계에 처음 공개된 新資料인 동시에 기왕의 연구 경향에 再考를 요하는 부분도 있어서, 고분 연구를 비롯한 신라 고고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조사 내용에 대한 몇 가지 補正
Ⅲ. 주요 未報告 유물의 소개
Ⅳ. 新報告 자료의 함의와 발굴 성과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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